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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사진에 올라온 흥신소 심부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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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흔치 않은 성씨에 거주지가 특별시가 아니라고 추가로 이야기하자 “구체적인 거주지를 찾고 적법한 선에서 연락처 확인 작업까지 들어가면 인당 60만원 정도의 추가 금액이 발생된다”고 전했다. B흥신소 측은 특정 요즘세대를 미행하는 금액과 관련해서 “단순 미행 같은 경우 하루 30만원에서 400만원가량 (돈이) 든다”면서 “미행 기간이 길어지면 몇백만원씩 책정한다”고 이야기

흥신소에서 상사를 능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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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대전 광화문 인근에서 A흥신소 소장을 만났다. 본인을 ‘탐정’이라고 불러도 완료한다는 A흥신소 소장은 대상을 최대로한 기자에게 “고객께서 자신 전화번호와 신원 밝히길 꺼리시는 것도 이해하고 가짜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보자고 하셨을 때 응했다”고 말했다. A흥신소 소장은 미래 경찰로 근무했었다면서 근무복을 입고 찍은 사진도 보여줬다.